뉴질랜드에서 생활의 자유는 어떨까? 비교에서 멀어질수록 자존감은 가까워졌다 안녕하세요?엔젯인포 NZINFO 네이버 카페 운영자 제니스 입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문득 돌아보니 예전보다 내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었지만, 점점 이곳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분위기를 느끼면서 ‘아, 이래서 뉴질랜드를 워라밸 천국이라고 하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특히 한국에서 흔히 겪었던 사회적인 기준들로부터의 해방감이 컸어요. 1. 나이를 기준 삼지 않는 사회뉴질랜드에서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나이를 묻지 않아요. 나이로 관계를 정리하려 들지 않고, 서로를 동등한 사람으로 대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처음으로 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