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그린하이츠 마켓 오픈 - 초콜릿 붕어빵과 샌드아트

nzuhakedu 2024. 12. 7. 14:07

그린하이츠 첫 마켓 오픈 방문기하준이와 함께한 행복한 하루

 

안녕하세요?

엔젯인포(NZINFO) 유학원 운영자 제니스 입니다.

요즘 뉴질랜드 그린하이츠에 새로운 마켓이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페이스북 광고와 도로 곳곳에 설치된 피켓 덕분에 오픈날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하준이의 재능 수업이 끝난 후 바로 설레는 마음으로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오픈 첫날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마켓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붐비는 주차장이었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 것을 보고, 얼마나 많은 기대를 모았는지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가득한 부스들이 즐비했고, 활기 넘치는 음악과 지역 주민들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져 정말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도착과 동시에 시작된 즐거움초콜릿 붕어빵과 샌드아트

하준이가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곳은 바로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초콜릿 붕어빵 부스였어요. 갓 구워져 나오는 붕어빵의 달콤한 향기와 따뜻한 모습에 저절로 끌려가게 되더라고요. 하준이는 한 입 베어 물며엄마, 이거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기분 좋게 웃었답니다. 저도 함께 먹어보니 초콜릿이 듬뿍 들어있어 정말 맛있었어요.

초콜릿 붕어빵을 먹고 나서는 샌드아트 체험 부스로 향했어요. 하준이는 색색깔의 모래를 골라 스티커로 떼어낸 그림에 섬세하게 부어가며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직접 만든 작품을 손에 들고이건 내가 만든 거야!”라며 자랑스럽게 웃는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고요. 이 샌드아트 작품은 집에 돌아와 장식으로 놓기에 딱 좋았어요.

 

 

 

 

 

 

 

 

 

 

마켓의 다양한 매력적인 부스들

그린하이츠 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상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신선한 농산물부터 핸드메이드 제품까지, 곳곳에 매력적인 부스들이 가득했답니다.

저는 한 부스에서 수제 잼을 구매했는데, 시식해보니 과일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하준이는 꿀 시음 코너에서 달콤한 꿀을 맛보며엄청 달아요!”라며 행복해했답니다.

 

 

 

 

 

 

 

 

 

 

 

푸드트럭에서 즐긴 여유로운 점심 시간

점심 시간에는 푸드트럭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했어요. 하준이는 치킨랩을, 저는 크로아상과 따뜻한 커피를 즐겼는데요. 푸드트럭 음식이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답니다. 주변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았고, 마켓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어요.

 

 

 

 

 

 

 

 

 

 

 

 

 

 

소중한 추억과 다음을 기약하며

하준이는 초콜릿 붕어빵을 먹고 샌드아트를 만들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켓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답니다.

그린하이츠 마켓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이 마켓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사람들 간의 따뜻한 연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